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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로 태어나는가?!!?
살인자로 만들어지는가??!!
엄마는 알고있었다. 유진은 살인자로 태어났다는것을...
첫 본능(살인)을 직접 겪고도 유진의 손을 놓을 수 없다.
모성애때문일수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때문일 수도 있다.
유진의 각성을 세세하게 묘사하여 영화를 보듯 생생하다.
일요일내내 빠져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책을 놓지못해 저녁밥인 돈까스를 진한 갈색으로 태웠다.
책의 마지막을 덮고 조만간 출소한다는
'조두순 '이 생각났다.
조두순의 교화되었을까???!!
그의 본능이 변화하였을까???!!
난 아닐거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다. 격리를 통해 본능이 통제되고 있겠지만 열쇠가 풀린다면 언제든 각성될 수 있다 생각한다.
또다른'유진'이 우리속에 숨죽이고 있을거라는 무서운 생각에 어여쁜 딸아이를 품 속에 한껏 꽉 안게 된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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