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으로 살고 싶다면, 갑작스러운 인생의 위기에 흔들리고 싶지 않다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책을 읽어라. 독서를 시작했다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
위 문장이 이 책에서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이 들어있는 가장 중요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책이 잘 읽히지 않고, 독서에 흥미를 잃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아주고 독서에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해주는 좋은 책이다.
내용이 깊거나 실용적이고 다양한 독서법을 수록해둔 책은 아니지만, 책에서 멀어지려고 할 때,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리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등을 밀어준다는 점에서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책.
책에서 마음이 멀어질때마다 한번씩 읽는편인데 그때마다 독서에 대한 의욕이 다시 차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독서를 하고싶어하지만 독서가 습관화 되지 않아서 독서 자체를 시작하는데 어려워하거나, 독서에 대한 의지가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걷는나무 펴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