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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빈의 동네 책방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어느 날 서점 주인이 되었습니다

페트라 하르틀리프 지음
솔빛길 펴냄

'섬에 있는 서점' 같은 소설 책인줄 알았다. 작가는 온라인으로 책을 주문하는 사람들한테 반감을 느낀다.
나도 오프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 작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할인 받아서 사지말고 서점가서 제 값주고 사는게 좋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이 책 작가처럼 서점을 위해서는 아니다.
이 책은 작가말처럼 서점에 샀어야했다. 그럼 내용을 조금은 읽었을 것이고 사지 않았을 것이다.
서점 사장의 일기를 내가 왜 봐야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작가는 편파적 성향이 강하다.
자기한테 도움주는 사람한테 무한한 칭찬을..
도와줬음에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악담을.. 도움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2020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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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이 바라기

@beodungyibaraki

결과와 함정들을 정해두고 길을 가다 하나씩 바닥에 던져놓는다. 하나씩 주워가며 길을따라 가지만 함정이고 다른 이 길이 도착지구나 생각할때 더 나아가는 길이 있다.
모든 장치들을 다 회수하며 깔끔한 마무리를 한다.
율리아의 추리쇼를 보는 마지막은 정말 재밌다. 허나
거기까지 가는길이 긴장감이 있지도 흥미롭지도 않다.
주인공 매력도 그닥 .마지막에 갑자기 셜록이 된 느낌.
독자의 추리를 위해 그런건가..
한번씩 분위기와 안맞는 대사들이 갸우뚱 하기도 했다.
시드니와 율리아의 개인사도 그닥 궁금하지도 않은데..
자주 나오고..

아이가 없는 집

알렉스 안도릴 지음
필름(Feelm)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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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이 바라기

@beodungyibaraki

겨우 다 읽었네 . 초반엔 신선했다. 갈수록 지루함. 몇개의 반전이 순간적으로 몰입 시킨다. 그러나 순간의 찰나일 뿐.
같은 내용을 수십번 읽은 느낌이다.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질리언 매캘리스터 지음
시옷북스 펴냄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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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이 바라기

@beodungyibaraki

뭔가 내용이 어수선 했던게 연출이 아니고 진짜 어수선 한거였구나..오랜만에 게이고 책 이라 기대를 했는데
초반에 '나'를 찾아는다고 몇장 앞으로 넘기고 아 .. 구가 했던 내가 바보였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2023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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