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있는 서점' 같은 소설 책인줄 알았다. 작가는 온라인으로 책을 주문하는 사람들한테 반감을 느낀다.
나도 오프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 작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할인 받아서 사지말고 서점가서 제 값주고 사는게 좋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이 책 작가처럼 서점을 위해서는 아니다.
이 책은 작가말처럼 서점에 샀어야했다. 그럼 내용을 조금은 읽었을 것이고 사지 않았을 것이다.
서점 사장의 일기를 내가 왜 봐야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작가는 편파적 성향이 강하다.
자기한테 도움주는 사람한테 무한한 칭찬을..
도와줬음에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악담을.. 도움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