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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도 매력적이고 가독성도 좋고 추리소설이름만큼 잔인하기도 함 사건들 사이의 긴장감은 꽉 잡아주어서 읽는데 그렇게 지루하거나 하진않음
책장에 끼여있으면 다시 꺼내서 읽어볼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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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라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들로 작성된다. 세상이나 가족에 대한 원망,
자신을 잊어 달라는 당부. 하지만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문장이 있다.
"이 죽음은 나 스스로 정한 것이며"
태성은 입으로 그 말을 되뇌어 보았다. 그를 보던 한동준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자신의 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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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은 자신의 유서를 펼쳤다
나는 내가 왜 죽어야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것처럼,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릅니다.
이 죽음은 나 스스로의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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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진건 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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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죽음을 원하세요?
한동준이 물었고
내 머릿속을 열어보고 싶어요
태성이 대답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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