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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이타주의자
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부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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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건 냉정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도 필요하다.
같은 돈으로 극빈국의 1000명을 구할 것인가 VS 그렇지 않은 나라의 소아암 환우 1명을 구할 것인가.
작가가 좋아하는 효율로 따지자면 극빈국의 1000명이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에 가치 판단이 들어서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셍명을 구하면 구할수록 적자가 나는 '중증외상센터' 같은 곳도 필요한 법인데. 이곳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일텐데.
사람이든 자연이든 무언가를 돕는 일에 일의 경중을 따진다는 발상이 불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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