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흔히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다 그만큼 우리는 어르신들에게 라떼는 말이야~하는 경험이 아니라 금전적인 지원이나 해주세요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 책의 나오는 주인공들은 평균나이 72세 그들의 경험과 인생살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돈주고도 들을 수 없을만큼 귀하다.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째 나도 나이 들면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둘째 이런 어른들이 단 한명이라도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재밋는건 둘째치고서라도 많은 것을 생각해주었다. 특히 먼저 간 그 긴세월을 뒤돌아서봤을 때 느끼는 그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좋았다. 특히 멀리보지말고 지금 당장 내 발끝을 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2
도로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