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프로필 이미지

*.*

@baeu5dylkkox

+ 팔로우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한정판 밤 에디션,이석원 산문)의 표지 이미지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이석원 지음
달 펴냄

읽고있어요
P.34
“내가 너를 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본 너는 그랬어.”
사람이라면 누구든 몇 마디 말이나 경험으로 판단되고, 규정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0년 7월 5일
0

*.*님의 다른 게시물

*.*님의 프로필 이미지

*.*

@baeu5dylkkox

p.18 예술의 힘은 이렇듯 인식의 문을 넓혀주는 모양이다.
p.106 삶은 골칫거리들이 줄줄이 엮인 시간의 흐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불행은 강장제 같아서 존재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를 진화하게 만든다.
고통은 감각을 벼리고 감춰져 있던 우리의
능력을 드러내준다.

p.237 글쓰기는 네 정신에서 약한 것은 내보내고 옹골찬 것만 남겨주어 네가 가진 진정한 힘이 뭔지 깨닫게
해줄거야. 네 감정이 문장이라는 형태를 갖추는 순간 그때 비로소 너라는 존재는 예민한 수신자이자 강력한 발신자가 되는거야.

행복은 감각을 잠재우고 불행은 감각을 일깨운다.

문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지음
열린책들 펴냄

4개월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baeu5dylkkox

우린 누구의 소유가 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야.
우린 자유롭기 위해 존재할 뿐이야

문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지음
열린책들 펴냄

5개월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baeu5dylkkox

  • *.*님의 문명 1 게시물 이미지

문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지음
열린책들 펴냄

5개월 전
0

*.*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