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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설 한권을 즐기면서 읽었다.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글을 작가처럼 쓰지는 못해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과거의 연인들을 시절과 계절에 남겨두며 기억했다.
나라는 사람의 인생에서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것 또한 나의 삶 자체이고 일부분이기에 나 자신은 그것을 포기할 수 없고 긍정하기 위해 소설을 쓰고 글로 남긴다고 했다.
나는 내 삶을 소중하게 글로 남기던 때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 피로감때문에 손 놓았다. 나를 긍정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기 위해 다시 내 시절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내 시절과 계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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