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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결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소설을 읽기 전이라면 주의하세요!

주인공: 신이치, 요시오
등장인물:
마에하타 시게코-르포 작가
사카기-마리코 실종사건 담당형사
다케가미 에쓰로-기억력이 뛰어난 형사
시노자키 류이치-다케가미 조수형사
쓰카다 신이치-살인사건 피해자 가족
미즈노 히사미-신이치와 함께 쓰레기통 사건을 본 여자
히구치 메구미-신이치 가족을 살해한 범인의 딸, 감형탄원서를 넣은 상태
히구치 히데유키-신이치 가족 살해범. 
아리마 요시오-마치코 아버지, 
후루카와 마치코-마리코 엄마
후루카와 시게루-마치코 남편, 별거 중
후루카와 마리코-실종된 인물
구리하시 히로미-범인1
다카이 가즈아키-범인2

사건: 오가와 공원 쓰레기통에서 여자 시체의 오른팔과 핸드백이 발견된다. 신이치와 히사미가 최초 목격자로 신이치는 오른팔을 보며 자신이 겪었던 살인 사건을 떠올리고 괴로워한다. 비슷한 시기에 실종되어 행방을 알 수 없던 마리코라는 여성이 팔의 주인으로 여기나 일치하지 않고 핸드백만 마리코 소유로 판명이 난다. 이때 마리코 할아버지인 요시오는 범인으로부터 조롱당하는 전화를 받게되고 범인 요시오에게 손녀 딸을 찾고 싶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대결: 1. 신이치가 겪었던 사건은 무엇인가?
2. 마리코가 실종된 이유? 어디있는가? 마리코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3. 팔은 누구 것인가? 
4. 신이치가 그 팔이 자신을 가리킨다고 느낀 이유는 뭘까? 

결말: 
1. 신이치가 겪은 사건 - 3인조 강도가 일가족을 살해하고 금품을 취해 달아나려고 했음. (당시 신이치 부모는 큰 돈을 가지고 있었음.) 신이치 귀가가 늦어 부모님과 신이치 여동생만 살해당하고 말았음. 늦게 온 신이치는 살해된 가족을 발견함.
2. 마리코가 실종된 이유 및 생사여부 - 이유는 1권에서 미정. 결국 유골로 가족에게 돌아옴. (요시오는 범인이 지시하는대로 따르지만 결국 마리코는 유골이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3. 시체 오른 팔 주인 - 1권에서 미정. 마리코의 팔은 아님.
4. 신이치가 그 팔이 자신을 가리킨다고 느낀 이유 -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신이치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함.

음성변조한 목소리를 방송에 내보내며 온 국민을 분노하게한 끔찍한 살인자는 2인조로 밝혀지며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채 세상에 나온다.

느낀 점: 
1. 미야베 미유키 작품을 제대로 읽고 싶어 골랐는데 아직 1권만 읽어서 그런지 이렇다할 느낌을 정리하기가 어렵다.
2. 소설 흐름상 신이치 이야기와 히로미 이야기 이렇게 큰 덩어리 두 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둘의 연결고리가 무엇일지 궁금하다.
3. 등장 인물이 상당히 많아서 이름을 적어가며 읽었다. 인물별 이야기를 기억하며 소설을 읽는게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는 기분이다. 근데 아직 엄청 흥미진진하지는 않고 그저 결말이 왜 그런지 알고 싶어 읽고 있다.
2020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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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유료 저자 강의가 있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빠르게 훑어 봐서 그런지 다른 책에서 본 듯한 내용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PREP는 OREO와 같은 말이어서 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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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택 지음
북펀딩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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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박 회계사 책과 같이 빌려 보았다. 다른 책을 읽고 봐서 그런지 이해하기는 이 책이 더 쉬웠는데 투자를 위한 기업 분석 방법이 박 회계사 책에 나온 것보다 조금 덜 구체적이었다. 개정판이 나온다면 모를까 우선은 도서관에서 여러 번 빌려볼 생각이다..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

이병화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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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빅히트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어 읽어 보았다. 저자가 가르쳐준 대로만 기업을 분석해도 시중 은행에서 주는 예적금 금리보다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듯하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소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개정판으로 구매했다. 반복해서 읽어봐야겠다.

공모주 투자하기

박동흠 지음
트로이목마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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