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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스타강사 사경인 회계사의)의 표지 이미지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사경인 지음
베가북스 펴냄

별점이유: 주식 시작전 꼭 봐야할책. 지금까지 내가 뭐한거지...

31. 이것이 바로 재무제표를 포함한 감사보고서를 봐야 하는 이유다. 회사가 내세우는 광고만 보고 물건을 살 것인가, 아니면 실사용자의 후기를 한번 읽어보고 살 것인가 하는 문제와 같다.

38. 자산에서 부채를 갚고 나면 남게 될 순자산(자본)에 대한 권리를 일정하게 쪼개 놓은 것이 바로 주식이다. 그래서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자산의 규모가 아니라 자본의 규모가 된다.

39. 일반적으로 1년 이내에 돈이 되는 자산을 유동자산이라고 부르며, 1년 이상 걸리는 자산은 비유동자산이다. 부채도 마찬가지로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는 유동부채, 만기가 1년이상 남아 있는 부채는 비유동부채로 구분한다.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을 유동비율이라고 하는데, 회사의 안정성을 판단할 때 많이 사용하는 비율이다.

66. 돈을 못 버는 건 수익이 낮아서가 아니라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95. 코스닥 시장에서 영업손실이 4년 연속이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가 된다.

108. 그러므로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만 확인해도 최악의 상황을 미리 피할 수 있다.

135. 회사의 이익과 시가총액을 비교하려면 연결당시순이익이 아닌 지배주주순이익으로 비교해야 한다.

184. 그래서 재무제표를 잘 봐야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정도만 보고 안심할게 아니라, 전체 흐름을 읽고 회사의 의도를 파악해서 옥석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187. 분기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의 한 자리라면, 내공이 쌓이기 전까지는 근처에도 가지 말자.

240. 필자는 40년 넘게 걸어 다녔지만, 여전히 휘청휘청 걷는다. 오히려 교정이 필요한 걸음걸이다. 독자들 대부분도 20년 넘게 걸었다고 해서 모델만큼 매력적인 걸음걸이를 가졌다고 하기는 힘들게다. 생각 없이 오랫동안 반복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반드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241. 네 번째 규정을 적용해 보자. 바로 자기자본의 50%를 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252. 그리고 집 밖을 나왔는데 거의 모든 이웃집에 조슈아 나무가 있더라는 것이다. 저자는 맹세코 자신이 그 나무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 이름을 알기 전까지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단번에 그 나무를 알아볼 수 있었다.

296. 사실이라고 믿고 내렸던 의사결정이 자꾸만 잘못된 결과를 부른다면 그 사실에 대해 의구심을 가져보기 바란다.

297. rule no.1: never lose money
rule no.2: never forget rule no.1

308. 가격과 이익간의 비율을 따져 보면 이 주식이 비싼지 싼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PER(price earning ratio)이다.

309.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 나면 주주들이 가져갈 몫인 자본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주주가 보는 회사의 가치이다. 따라서 가격과 장부가치를 비교해 싼지 비싼지를 가늠하는 것이 바로 PBR(price book value ratio)이다.

310. 현금흐름을 기업갖치의 척도로 보는 것이 PCR이다.

311. 이런 기업들의 기업가치는 매출액을 척도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PSR이다.

325. 만약 PER이 30배여도 절대 비싸지 않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이익이 연 30%씩 증가해야 한다. 또 위에서 언급한 헬스케어 업종의 이익설장률이 연 60%는 나와야 한다는 얘기이다.

359. 자기자본은 100억원이고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ROE는 14%이다.

396. 투자자가 재무제표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ROE를 추청하기 위해서다.

400. 투자의 세계에서는 스트라이크 아웃이 없으므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 칠 수 있는 공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엇이다.

437. 주가는 미래를 반영해야 한다. 그리고 주가는 이미 미래를 반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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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음

@siganeopeum

초반에는 좀 재미있게 흘러가나 했더니
역시나 지나친 설명과 중구난방 심리묘사는 사람을 지치게한다. 도대체 작가가 원하는 이 소설의 정체가 뭘까하는 의구심만 든다.
1편에 뿌려졌던 많은 복선들이 퍼즐조각 맞추듯이 하나씩 정교하게 풀려나가는듯 보이지만 사건의 큰 실마리가 되는게 아니고 그냥 큰의미 없이 지나버릴때의 허무함이란.
근데 가장 심각한건 몰입도 안되는 이야기를 한참이나 붙들고 있었는데 아직 3권이 남아있다는 사실.

모방범 2

미야베 미유키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2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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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음

@siganeopeum

지금까지 고구려중 가장 느슨한 편
돋보이는 캐릭터도 없었던 그냥 지나가는 편

고구려 4

김진명 (지은이) 지음
이타북스 펴냄

202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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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음

@siganeopeum

너무나 지나친 디테일에 느려지는 전개, 군더더기 가득 늘어만 가는 페이지.
거기다 한몫 더하는 구분하기 힘든 비슷한 일본 이름들...
참으로 집중이 안되는 소설이다.
하지만 지리한 1부를 지나 2부는 꽤 재미있어진다.
다음권이 궁금해 질정도로...

모방범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2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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