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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양말 을 재미나게 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아무튼,시리즈에 꽂혔다 그게 왜냐면 제목들이 내얘기 일꺼 같아서이다 쇼핑, 문구, 식물, 방콕, 서재 등등의 제목들은 내가 관심이 있는 것들로 나를 유혹한다 (책 내용을 읽으면 그런 생각 절대 안가짐)
그리고 #인디자인 으로 책을 소장하게 되보니깐 이렇게 조그맣고 귀여운, 손에 쏙 들어오는 판형에 관심이 갔다 표지뿐만 아니라 내지도 백색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처음에 표지를 보고는 왠?튜브 인가했는데 저 검은색 테두리의 네모가 태블릿pc 인줄 몰랐구나ㅋ
쇼핑홀릭인 내가 제목에 홀려서 샀는데 이분의 쇼핑은 차원이 다르다 전문적이고 디테일하며 깊이가 있다
소비하는 쇼핑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작가의 관심있는 상품들에 대한 설명이랄까. 왠지 상품에 대한 잡지같다는 느낌적인느낌..
내가 전혀 알지 못한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새롭기도 했다
아무튼, 쇼핑도 쉬운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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