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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크리스티 추리문학베스트 1)의 표지 이미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해문출판사 펴냄

이 책이 왜 그렇게 높이 평가받는지 모르겠다
급박한 스토리 전개도 없고 죽고.죽고.죽고.죽고...범인은 결국 나였다 하고 끝나는 스토리인데.. 지루한 전개때문인지 반전도 흥미진진하게 느껴지지않았다
2020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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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정

@9sgzh0n9akkk

문체도 매력적이고 가독성도 좋고 추리소설이름만큼 잔인하기도 함 사건들 사이의 긴장감은 꽉 잡아주어서 읽는데 그렇게 지루하거나 하진않음
책장에 끼여있으면 다시 꺼내서 읽어볼만한책!

-
유서라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들로 작성된다. 세상이나 가족에 대한 원망,
자신을 잊어 달라는 당부. 하지만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문장이 있다.
"이 죽음은 나 스스로 정한 것이며"
태성은 입으로 그 말을 되뇌어 보았다. 그를 보던 한동준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자신의 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
태성은 자신의 유서를 펼쳤다
나는 내가 왜 죽어야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것처럼,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릅니다.
이 죽음은 나 스스로의 결정입니다.
-
"살고싶어진건 잘못이 아니에요"
-
어떤죽음을 원하세요?
한동준이 물었고
내 머릿속을 열어보고 싶어요
태성이 대답했다

지금 죽으러 갑니다

정해연 지음
황금가지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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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정

@9sgzh0n9akkk

책을 읽어내는게 너무나 버거워서 계속 읽다가 멈추고,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생생한 감각에 놀라야만 했다 후유증도 심해서 일주일정도는 우울하게 지낸기억이..많은 챕터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1미터의 거리'인것같다. 정말 여운이 깊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지독한 하루

남궁인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0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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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정

@9sgzh0n9akkk

소재도 참신하고 초반까진 나름 재미있었는데 문체가 유치해서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지루하다고 해야하나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실망이었다. 다시 읽고싶은 마음도 없고 다음 시리즈 도로시 죽이기?도 비슷한 느낌일것같아서 읽고싶은마음이 사라졌다
호불호강한 책이니까 잘 고려하고 읽어보시길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검은숲 펴냄

2020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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