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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세계에서의 생활과 이것을 탈피하기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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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L,L2,계급과 쓰레기 취급 받는 사하계급으로 구성된 사회 이다. .
갈곳없는 사하 계급들의 주민들을 거부 없이 받아주고 서로를 돌바주는곳 이곳은 사하맨션이다. 이곳에서의 각자의 30년 생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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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책을 작년에 읽었더라면 그냥 쉽게 엄겼을 부분인데 올해 읽으면서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부분이 있다.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발병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 내용이 현재 우리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읽어 내려갔다. .
바이러스 항채와 약 개발을 위해서 사하 계급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체 실험을 하고 있다.
혹시 우리 사회도 제대로 삶을 인정 받지 못하는 인원을 가지고 생체 실험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을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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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세계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당연히 이렇게 살아왔으니 이유도 모르고 그런사회를 불평없이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중 몇몇은 이유를 알기 위해서든 개혁을 위해서 다른길을 찾아 가게된다.
하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음을 알게 되었을때의 모습이 어떤가를 보여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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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책 커버 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읽는 내내 어두웠던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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