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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에티켓 (나 자신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것)의 표지 이미지

죽음의 에티켓

롤란트 슐츠 지음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읽으면서도 찝찝함
죽음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직 와닿지도 않고 공감하기도 싫은 주제

내주변 가까운사람이 죽는다면 마음의 상처가 클것이다

알면서도 인식하지 않고 싶은 죽음

또 읽으라면 그냥 책을 덮어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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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n0uhjbinub

꼰대적인 마인드로 가득찬 기성세대이자 답답한 공무원사고방식으로 가득찬 상태로 미래를 논하는 뇌내망상글
미래를 상상하는 글을 보면 초딩이 상상하는 유토피아를 써놓고 있다
실현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왜? 사람들사이와 지역간의 관계 그리고 국가간의 역학관계를 모르고 있는건지 빠져있으니 핑크빛이야기만 떠오르는것같다
그리고 자본주의 체계를 완전히 무시한 이야기뿐이다



글이 전체적으로 결과론적 해석뿐이다
저자는 여러 최신 기술을 지역적 요구와 문화적차이를 이해하면서 정보해석력을 키워야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페이스북을 예로든다

페이스북이 정치 도구로 쓰이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사용자들의 오용이지 미래에 이렇게 쓰일것이라고 예측하고 만든것이 절대아니다. 즉 결과를 보고 원인을 거꾸로 끼워 맞추는 일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는 페이스북의 시작은 단지 교내 가십거리를 즐기기위한 놀이터였다

요상하게 결과만 보고 해석하는 버릇이 있는지 이것말고도 책전반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젊은세대들에게 당장 유용하지 않더라도 미래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해야한다고 한다. 여기서 깊은 한숨이 나온다

그렇게 하면 어디서 돈이 나올까? 누가 밥먹여주면서 지원해주는가? 현실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이 가득한채 입밖으로 꺼내는 용기는 만용이다

만약 당장에 유용하지 않은 일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그사람에게 인생책임져주나?

한국에서 창업했다가 실패하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런 창업도 위험하다고 해서 함부로 하지말라고 경고하는데 당장에 유용하지 않는것을 하라고? 공무원도 그런짓을 안하겠다

왜 돈많고 지위가 있는 늙다리들이 직접안하고 젊음세대들에게 위험구렁텅이에 빠뜨리려고 하나?


책에서는 미래변화요인을 8가지나 나열하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한가지가 빠졌다.

정치라는 항목이다

8가지 요인들은 세상이 평화롭고 서서히 성장하는 꿈의 사회에서나 발현되는 것들이다

그리고는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분류한것을 길게 써놓았다. 지루하다


현실은 법을 만들고 시행하는 정치인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일부러 나라간의 갈등을 만들어 긴장하게 하여 경제를 망하게 만들수 있다 즉 평화로운 발전을 가로막는다

또한 기득권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자신만의 왕국을 더욱 견고히 하려고 노력한다.

이 요인은 미래를 더욱 예측 불가하게 만든다

미래학이라는 이름으로 공공정책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사회과학분야인가??

미래의 변화는 과학이 선두로 앞서간다. 따라서 과학적 지식없이는 미래 예측은 정말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기이다

그다음에 따라가는 것이 문화이고 마지막이 법과 정책이다

학문의 속성이 정책이 기본이라하니 할말이 없다

우리는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박성원 지음
이새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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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n0uhjbinub

제목부터 잘못지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법"이 오히려 더 맞다

너무 흔하고 비슷한 제목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독자를 혹하게 하려고 책내용과 전혀 맞지 않게 한 것을 이해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길 바란다

처음부터 투자는 어렵다고 넌지시 말한다. 그리고 알아야할게 많다고 독자를 겁준다

주식을 하려면 주식을 발행한 주식회사의 회사사정을 알아야한다고 한다. (이것은 맞는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그리고는 산업경제 뿐만아니라 거시경제와 경기순환까지 알아야 한다고 한다 . 한숨나오게 만든다

저자말대로 하면 주식투자하려고 시도하다가 공부할게 너무 많아 경제학박사까지 따겠다
(그렇다면 경제학박사와 교수들 중에 주식투자에 성공한경우는 얼마나 될까?)

경기순환사이클을 공부해야 한다고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착각하고 있다

경제학교과서에 나온 경기순환사이클을 말하고 있는것같은데 그것은 거시적 관점에서 과거의 일을 분석해서 정리한 패턴일뿐 현실의 다이나믹한 변화속에서 주식투자로 이용하기에는 조심스럽다. 그냥 흐름만 아는 정도의 자세로 관망하는것이 낫다. 그렇다고 경제학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저자는 오랫동안 투자 분야 환경에서 일해서 그런지 아는 것이 굉장히 많다.

일반 사람들이 듣기에는 정말 혹할 정도의 넓고 다방면으로 풍부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 그러나 진짜 고수가 보기에는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고 깊이 있게 잘 모르는 것이 많다

책에 든 예시들이 참 잘못된 것 같다. 저자는 실제 주변 사람들의 실제 얘기라고 주장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순전히 지은 얘기 같다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예를 들어 있는데 둘 다 공통된 문제점은 모두 미래 예측을 한다는 것이다.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 잘 맞추면 성공 이고 못 맞추면 실패이다 .
주식투자에서는 미래 예측을 속단해서는 안 된다. 회사의 내외부 변화 , 국내외 정세 그리고 정책의 변화등 돌발 변수가 수도 없이 많은 가운데 어떻게 분석해서 미래를 내다 볼수있냐 있거다

성공사례들 들여다 보면 모두 운에 따른 1회성 성공이었으며 반복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시대흐름과 경제 환경 그리고 운이 절묘하게 잘 맞았을 뿐이다

후반부에는 자신의 지식의 한계가 왔는지 교과서에서 나올법한 경제기초를 설명하고 있다.
중고생들이 읽을법한 내용으로 글을 채우고 있다

경제이론을 교과서처럼 말하고 또 공부해한다고 독자를 괴롭힌다
그런식이면 경제학 학위를 따고도 남을듯하다
자꾸만 독자를 가르쳐든다


결론 : 경제학 원론을 공부하라는것이냐? 당신의 책을 읽는 이유를 모르겠다. 차라리 대학 경제학 교재를 읽겠다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이동훈 (지은이) 지음
해냄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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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것에독설

@20n0uhjbinub

역시 알맹이가 없는 일본책이다

머리말을 읽어보면 뭔가 거창한 비밀을 알려줄듯하지만 실상 책내용은 자신이 만든 설문조사에 분석한것뿐이다

보편적 심리를 말하지않고 일본식 고정관념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nlp의 신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핵심주제에 대해 왜 제목에 언급하지 않고 숨기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런 자기계발류의 서적의 공통점은 결과론적 해석이 지배적이다

처음에는 가난하고 불행했다 (독자의 공감을 얻어내려고 모든 불행을 다 써 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성공한 것은 자신이 주장한대로 했기때문이다. 끝. 이런식이다

노력과 고생, 역경의 흔적이 없다

어떠한 자기계발서도 과정을 거치는 방법과 이루내는 기술을 제대로 알려주는 것을 못봤다. 거의 대부분 이상적 미래를 그리고 상상해라 라는 식이다

다시 시작하는 돈 공부

이즈미 아키코 지음
다온북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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