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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돌고 돌아서라도 이어지게 되어있는걸까.
내겐 그리 달갑지않은 편지글 형식이다.
하... 그건 정말 편견이었다.
이렇게 단숨에 읽어내리다니!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싶은
평범하지 못한 울타리에서 자란 둘은 알게모르게 참 많이 닮아있다.
애잔한 봄볕같은 은홍의 날들이 식구들과 겉돌때마다 마음이 아렸고
혼자임을 감당해내는 각모의 마른 일상들 또한 화가날정도로 속상하다.
.
.
일찍 철이든다는건
손해보는쪽에 가깝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부디.. 사랑앞에선 일찍 철들지 말기를..
주변 사람의 평안을 위해 손을 놓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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