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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Matthew Sullivan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읽었어요
미스터리 특강 수업 교재라 읽게 되었다. 플롯 분석을 해봐야 소설이 가진 특징을 더 잘 알겠지만 우선 읽고나서는 '어머 세상에, 이런 반전이 있었어?'라는 느낌이 크지 않았다. 인물 구성이 촘촘하고 캐릭터마다 사연을 담고 있는 것은 좋았지만 이야기 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사건이나 비밀이 불륜이나 살인 혹은 자살이라 그런 것 같다. 물론 그런 극적 장치가 있어야 등장 인물이 사건에 개입을 하고 독자 몰입도가 높아지겠지만 내가 추구하는 재미와는 좀 달라서 아쉬웠다. 일종의 복수로 끝나는 결말도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만 드는데 작가가 이 점을 노리고 소설을 썼다면 대단히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2020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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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유료 저자 강의가 있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빠르게 훑어 봐서 그런지 다른 책에서 본 듯한 내용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PREP는 OREO와 같은 말이어서 좀 놀랐다.

모든 글쓰기

한호택 지음
북펀딩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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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박 회계사 책과 같이 빌려 보았다. 다른 책을 읽고 봐서 그런지 이해하기는 이 책이 더 쉬웠는데 투자를 위한 기업 분석 방법이 박 회계사 책에 나온 것보다 조금 덜 구체적이었다. 개정판이 나온다면 모를까 우선은 도서관에서 여러 번 빌려볼 생각이다..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

이병화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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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트

@en0gxrlpeqyi

빅히트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어 읽어 보았다. 저자가 가르쳐준 대로만 기업을 분석해도 시중 은행에서 주는 예적금 금리보다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듯하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소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개정판으로 구매했다. 반복해서 읽어봐야겠다.

공모주 투자하기

박동흠 지음
트로이목마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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