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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gkujna8qk7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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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출근 전날엔 어김없이 2시간을 뒤척이고 가까스로 두어시간 잠드는 요즘, 잠 못 이루는 어느 밤 읽기 시작한 책. 감동이 몰려오거나 깨우침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잔잔하게 끄덕 끄덕 하게 되는. 나와 비슷하거나 조금은 다른, 새로운 시야를 접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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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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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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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gkujna8qk7ma
인간이라는 종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어리석은지...... 단편 하나 하나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함
회색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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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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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gkujna8qk7ma
도대체 언론은 왜 이 지경이 된 것인가 답답함에 읽기 시작. 기사들에 사용 된 용어들이 다 계획은 가지고 만들어 진 것이었다는 무서움도 깨달음. 비판적 기사읽기의 필요성을 알게 해준 책.
나쁜 기자들의 위키 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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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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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gkujna8qk7ma
종이 동물원은 뜬금없이 울컥하게 하더니, 뒤로 갈 수록은 체체파리의 비법 보다 더 나아간 미래를 상상하게 해줌. 나의 하찮은 과학지식으로는 따라가기 벅찬 단편을 보면서는, 작가가 프로그래머라 이런 전문용어가 나오는 건가... 생각 하다가 우주와 기계 용어가 프로그래머와 관련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 끝에 그냥 작가가 잘났나 보다 결론 냄. 재미난 단편과 머지..? 싶은 중단편들이 적절히 섞인듯.
종이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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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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