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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용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더좋은책 펴냄
읽었어요
전에 읽었던 이무석박사의 '30년만의 휴식'과는 기본부터가 다른 심리학이라고 해야되나.. 이무석박사는 프로이트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원인론을 중심으로 심리를 풀어내고 있고, 기시미 이치로는 목적론을 바탕으로 한 아들러 심리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의 심리학이 옳다고 논하기보다 양 이론을 접하고 내게 맞는 것을 적절하게 찾아내는 게 중요하겠다 싶다.
'행복해질 용기'는 전작 '미움받을 용기'에서 나온 얘기들을 일, 사랑, 관계, 병, 죽음에 대비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난 이 책에서 작가는 전작에서도 얘기했던 '지금, 여기'라는 것과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을 달라진다'라는 것을 최종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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