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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유감 (현직 부장판사가 말하는 법과 사람 그리고 정의)의 표지 이미지

판사유감

문유석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읽었어요
기존에 읽던 종류와 다른 책을 읽어볼까 싶어 고른 책. 현직 부장판사가 자신이 게시판에 올렸던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앞서 읽었던 골든아워와 같이 지난 시간의 기록들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분야가 달라서인지 다가오는 느낌은 전혀 다르다.

골든아워의 전체적인 느낌이 어둡고 안타깝다면 이 책은 어렵기만 한 법조계의 사람들도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과 그래도 모진 사람들만 있지는 않고, 이들도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변화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20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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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책을 멀리하기도 했고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로 한 여러 책 중의 하나.

쉽게 읽히는 재테크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

재테크 마인드

김상민 (지은이)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읽었어요
20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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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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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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