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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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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품격

도나 힉스 지음
한빛비즈 펴냄

읽었어요
⁸존엄 :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것

p.33 사람을 존엄하게 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 존엄이라는 단어는 평소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라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실제적으로 존엄하게 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들긴 했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조금 정리가 되려나?

p.35 존엄의 요소
-> 존엄의 요소 부분을 읽으면서 책사모 모임이 내가 왜 좋다고 느꼈는지 이해가 되었다. 작년에 생각해보면 복지관에서 관계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다 보니 책사모에 와서 나의 의견을 말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유난히 작년에 어려웠다. 의견 제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책사모 모임에서는 각자 말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해주고 정체성 수용을 해주어 안전을 느꼈다.

p.49 리더의 핵심 역량
첫째,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저도 이부분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1차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팀장이라고 생각한다.

p.63 주체적 자아
주체적 자아는 피드백을 비난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여긴다. 특히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타인의 눈에는 보이는 자아의 측면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배우려 한다.
p.89 다른 사람들 앞에 자신의 맹점이 드러나는 것이 난처하고 수치스러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무가치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성장할 때가 됐다는 뜻일 뿐이다.
-> 유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이 얘기를 할 때 가끔 내가 칭찬을 할 때 진심이 아닌거 같다고 한다. 난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상대방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고 하니 말투를 바꾸거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p.55 타인의 존엄을 해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전략
1. 미끼 물기-타인이 내게 해를 입혔을 때 앙갚음하는 행동을 정당화 하지마라. 받은 행동 그대로 돌려주지 말기
2. 체면 세우기-자신의 한 행동 사실대로 말하기
3. 책임 회피하기-타인의 존엄 침해했으면 실수인정하고 사과하기
4. 거짓존엄에 의존하기-타인의 동의와 칭찬에 너무 의지 하지 말기. 존엄은 내면에서부터!!
5. 거짓안전 고집하기-존엄이 침해당하면 관계 유지에 다시 생각해보기
6. 대결 회피하기-대결을 피하지 말고 스스로 지켜라
7. 무고한 피해자인 척하기-내가 문제의 빌미를 제공했을 수도 있다. 피해자라고 단정짓지 말자
8. 피드백 거부하기-피드백은 성장의 기회로 삼자
9. 책임 전가하고 모욕 주기-타인은 망신 줘서 자신을 방어하지 말것
10. 험담으로 거짓 친밀감 키우기-남 험담하면서 친해지지 말고 자신의 내면 얘기하면서 친해지기
-> 경계해야할 부분이 참 많다고 느낌. 아차하면 정말 유혹에 빠져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겠다고 느낌. 조심하자!!

p.117 드웩 고정형 사고방식vs성장형 사고방식
노력하면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다
연습과 노력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자질과 특성을 개발할 능력이 있다
실패는 뭔가 다른 시도를 해야한다는 뜻일 뿐 우리가 실패자라는 뜻이 아니다
-> 성장형 사고 방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에 나온거처럼 부정적으로 실패로 인해 내가 실패자라고 낙인자라고 생각하지 않기

☆ 책은 리더십과 연결하여 존엄을 이야기하지만 인간에 대한 존엄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실천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피드백에 대한 생각. 나 스스로도 건들여지는 부분이 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

♡ 실천할 것 1개 : 나에 대한 피드백 받아들이기. 그 피드백으로 인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거라는 생각하지 말고 발전 방향으로 받아들이기! (근데 상대방이 어떻게 이야기해주느냐도 있는거 같다. 강압적으로 이야기하면 난 힘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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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anudoe5d0i

p. 44
나는 한 번뿐인 인생을 잘 살아내기 위해서 나를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바로 내가 읽은 책들이었다. 나는 힘들 때, 외로울 때, 괴로울 때, 슬플 때, 고통스러울 때 책을 읽는다.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책을 펼친다.
-> 공감되는 부분. 나도 조금의 고민이 있을 때 주위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지만 깊은 고민, 근본적인 고민을 할 때는 책을 찾게 된다.

p. 47
자신의 목적에 맞는 책읽기! 목표가 없으면 그 또한 '짓'이다.
1) 취미로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기 위한 독서 : 소비의 독서
2) 자기계발을 위해 지식을 얻으려는 독서 : 투자의 독서

p. 60~61
책을 읽는 사람에게 유용할 때만 그 가치가 있다.
신중하게 친구를 선택하듯 여유있게 책을 선택하되 그 책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지금 필요한 부분만 '엣지' 있게 보는 요령이 필요하다.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김범준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2020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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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anudoe5d0i

자기자비 : 나 자신에게도 너그럽고 자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
마음챙김 : 자신을 판단해 버릇하지 않는 것

p.33 나의 자아가 온실 속에서 상처 하나 없이 존재하길 바랐던 것 같다. 그 결과 작은 상처에도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반응하는, 연약한 자아를 갖게 되었다.
-> 지금 나의 상황에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다. 나 또한 나 스스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쓰고 나에게는 항상 힘든 일 없이 좋은 일만 있길 바랬던 탓에 작은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 나에게 너그러운 태도 가지기 (멋지지 않아도 괜찮아.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은 아니야)

크리스틴 네프
☝️ 자신에게 친절한 태도 가지기 (조건적인 사랑 NO. 내가 잘 못했을 때도 나를 사랑하자)
✌보편적인 인간성 이해하기(나한테만 안 좋은 일이 생기는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도 잘 몰라서 그렇지 힘들단다)
🤟 판단하지 않기(내가 느끼는 힘든 감정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귀찮을 수 있고 힘들 수 있어. 감정을 과장/축소 해석하지 말자)

p.57 삶의 다양한 부분들에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다. 즉 무엇을 성취하거나 성취하지 못하는 일이 온전히 나 때문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 맞아맞아. 이렇게 생각을 해야하는데 나는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도 내탓을 했지. 앞으로는 다르게 생각해보자.

p. 77 '다 나 때문이야'라고 자책하는 태도는 겸손하거나 책임감이 강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자의식 과잉에 더 가까운 것일 수도 있다. 그 모든 일을 망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존재로서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 평소 나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 때문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게 책임감이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말한거처럼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할 거 같다. 한번에 바뀌지는 못하더라도 바꾸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 자신의 부족한 부분까지 너그럽게 받아들이고도 웃을 수 있는 사람 되기 (나의 부족함을 인정했다고 해서 쓸모없는 사람이라며 자책하지 말고 무너지지 말고 나를 사랑해주자)

☆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기

☆ 당신의 자아가 당신에게 저주가 되지 않길(May your self never be a curse)

p. 96 너그러움은 무작정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현실에 안주하는 것과도 다르다. 나쁜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무마하는 게 아니라 좋은 건 좋지만 나쁜 건 나쁘다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갖는 게 아니라 인생에서 문제는 항상 발생하는 것이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 내가 가치 없는 인간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아는 것이다.
-> 내가 지니고 싶은 모습에 대한 부분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가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회피하는 것은 그 문제로 인해 나도 같이 스스로 평가하기 때문인거 같다. 책 내용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에 취했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동안 그렇게 행동을 취한 것도 나의 모습이고 그게 잘못 되었다기 보다 앞으로 좀 더 좋은 행동을 취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p. 103 아이들에게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는 환상을 가르치기보다 분명 실패할 날이 올 거라고, 삶이 쉽지만은 않을 거라고 가르쳐야한다. 그게 자연스러운 거고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실패를 해보고 그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후 그 속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찾아가는 경험을 만들어줘야 한다.
-> 되게 중요한 부분인거 같다. 실패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할 때도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거 같다. 나는 실패를 했을 때 왜그랬어라는 비난과 질책을 받은 기억이 많아서 실패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지내온 거 같다. 아이들을 대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p.131 '할 수 있는 일을 했는가' 하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결과가 어땠는가' 하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너무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 결과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 말자.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하는 것! 이게 필요하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박진영 지음
호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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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할 때 추천!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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