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한다. -플라톤-
사실 최근에 바쁘다는 핑계로 뉴스도 안보고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없었다. 마음의 짐처럼 남아있었는데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올해 첫 책으로 이 책을 꺼내든 이유가 설명되었다. 우매한 시민이 되지 않기 위해 다시 힘써서 관심을 쏟아부어야겠다.
*장우진 기자 같은 사람이 10명만 있었다면 사회가 지금과 달랐을까? 과연 돈과 권력에 무릎꿇지 않을 사람이 이 사회에서 10명이나 될까? 돈이라는 건 뭘까? 권력이라는 건 뭘까? 삶에 있어서 돈과 권력은 어떤 의미를 갖는 걸까? 왜 그렇게 돈에 목숨을 걸까? 그들에게 돈과 권력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돈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돈과 권력 앞에서 양심대로, 가치관대로 어떤 결정을 할 수 있을까? 나에게 대한민국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나라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일까? 국가에게 국민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