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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소설집)의 표지 이미지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지음
아작 펴냄

이 글에서 처럼 
작가는 ‘감당할 수 없는 온갖 이야기’를 ‘웃긴’이야기로 전달하고 있었다.

이 책은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이라는 단편소설과 그밖의 몇가지 단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번 째,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큰 꿈을 가지고 진취적인 행동을 하는 한 여자 아이의 우주여행 기록. 

두번 째, 서쪽으로 가는 배달 여행
정신 병원을 탈출한 한 여성의 배달 여행과 죽음

세번 째, 돼지제국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한 여자비행사의 고통으로 가득한 일생

이렇게 세가지 이야기를 읽었을 때는 뭔가 ‘여자주인공’을 통해서 
여자가 가지고 있는 꿈과 목표를 정신 이상학적으로 표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자신의 목표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가는 여자들을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
남자들의 방해, 결국 예상했던 비극적인 결말.

이런 구성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처음엔 ‘흥미진진’ 했다가
중간 즈음 부터는 ‘휴, 그럼그렇지’ 했다가
마지막엔 ‘결국,그렇구나’ 로 끝났다.

처음에 말했듯이,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를 ‘감당할 수 있는 스토리’로 읽을 수 있었단.
같은 여자로써 동감이 가고, 마음이 아프면서 재밌기도 했던 소설이었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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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과 야기 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정책들을 쏟아부으며 밀어붙인 정부이지

결국 ‘미국발 금히인상’으로 잡힌 집값.
동시에 얼어붙은 부동산 투자.

서울을 포함한 신도시 및 재개발 구역에 투자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나는 현금자산이나 모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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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유자금과 소득 수준을 고려할 때 부담 가능한 주택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둘째로 자금조달 능력에 맞게 좋은 입지, 매수를 희망하는 지역의 매물 혹은 청약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틈틈이 발품을 팔아 현장을 확인하는 임장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권화순 작가의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트렌드 7>

2024-2025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트렌드 7

권화순 지음
메이트북스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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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힘으로 살아가는 작가 ‘탁현민’의 일기같은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로 인해 웃기도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힐링되기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즐겁다.’ 란 생각이 든다면

난 그 책은 정말 글 잘 쓰는 사람이 써내려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공지영 작가의 글이 그랬다.
하지만 여기에 탁현민 작가도 추가 되었다.
(정치적인 색깔은 빼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정말 피곤할 때는
남편이랑 달달한 과자와 맥주, 혹은 하이볼이나 와인으로 하루를 마감하곤 하는데
정말 재밌는 책을 읽는 기간에는 아이들을 재우고 피곤한 와중에 ‘아 책읽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

탁현민 작가의 ‘사소한 추억의 힘’이 나에겐 그런 책이었다.

작가의 사소하면서도 사소하지 않는 경험과 추억들로 인해,
나까지 사소하지 않는 하루하루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던 기간.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아름답다.’

사소한 추억의 힘

탁현민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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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자책으로 책장을 넘기다가 책이 끝나버려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낸 소리다.

‘아..’

드라마 작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노희경님의 ‘사랑’, ‘삶’,
아니, 그저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내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주었다.

작가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할 때의 기쁨만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했듯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의 책을 읽는 기쁨도 어느 것과 견줄바가 못된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일생일대기를 들으며 그 어느하나 진심이 아닌적이 없었던 그 삶에
많은 경의로움을 느꼈고, 작가가 들려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 이끌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가볍게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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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너를 믿어준 단 한 사람이 가는 이 시점에서, 네가 욕했던 아버지처럼밖에 못 사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때로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 더 잔인했던 너는, 이제 어떻게 살래? 계속 이렇게 살래? 아님 한 번이라도 어머니 맘에 들어보게 살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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