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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니나 브로크만.엘렌 스퇴켄 달 지음
열린책들 펴냄
책 추천받기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정말 생각보다 유익하고 재밌었던 책이다. 평소에 궁금했던 궁금증만 풀린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정보도 알게 되어서 되게 알차게 읽었다.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나만 그런 것 같고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내 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다양한만큼 성기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의 성이 남자들에 의해 많이 통제되어 왔다고 들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남자든 여자든 모두에게 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 깊은 구절
너무 열렬히 다가가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쉽다.
먼저 분명히 밝혀 둘 사실은, 건강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춘기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팬티에 냉이 묻는다는 사실이다.
지식이 확신을 낳는다.
부작용이 있다는 건 약이 위험하다는 뜻이 아니다. 약이 기능한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이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면 그가 거짓말한다는 뜻이거나 그 물질이 아무 효과가 없다는 뜻이다.
피임용 임플란트와 호르몬 IUD에도 생리 패턴의 변화가 따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 두 가지 피임법을 가장 적극적으로 권한다.
느낌은 사실이 아니다.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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