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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는 어려운 행위다. 어려운 책은 둘째 치고, 쉬운 책을 읽더라도 그를 완벽히 이해하거나 내용을 암기하기, 체득한 후 삶에 적용하기는 몇몇 천재만 할 수 있는 영역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다.
그런 우리에게 단비 같은 책이 나타났다. 다섯 단계의 초서 독서법을 통해 진정한 독서를 해내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윗단락에 언급한 것들을 우리도 해낼 수 있게 도와준다.
같은 이야기를 지나치게 반복해 구성상의 아쉬움이 보이지만, 핵심내용을 각인시키기 위한 저자의 의도로 보이기에 굳이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지는 않다. 어렵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 두고두고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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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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