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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육식주의를 해부한다)의 표지 이미지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멜라니 조이 지음
모멘토 펴냄

34. 고기 먹지 않는 사람은 '채식주의자'(고기먹지 않는 것은 신념체계 근거한 선택. 단순히 식물먹는사람x), 고기 먹는 사람은 '고기 먹는 사람'? 이는 당사자의 신념이나 가치관과는 무관한듯이 말함.ㅡ>'육식주의'

37. 육식주의자는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선택에 따라 고기를 먹는데, 선택은 항상 신념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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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라는 놈은 분명 지긋지긋한 놈임에도 우리는 이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 그게 이 끔찍한 '생'이라는 것에서 버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똥'이었고 세상에 가치없다고 여겨진 로자 아줌마와 모모가 그러했던 것처럼..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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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따뜻하고 로봇은 차갑다? 그렇다면 투데이에게 따뜻했던 것은 인간이었을까 로봇인 콜리였을까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지음
허블 펴냄

2021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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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느낀 대로 그리는 것이 진정한 화가 아닐까?

반 고흐

바바라 스톡 지음
미메시스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1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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