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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그림 하나. 시 하나.)의 표지 이미지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신현림 지음
서해문집 펴냄

다툴 값어치가 없기에 싸움 없이 살았다
자연을 사랑하고, 또 예술을 사랑했다
두 손을 생명의 불 앞에 쪼이었으나
불은 꺼져 가니 미련 없이 나 떠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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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라는 놈은 분명 지긋지긋한 놈임에도 우리는 이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 그게 이 끔찍한 '생'이라는 것에서 버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똥'이었고 세상에 가치없다고 여겨진 로자 아줌마와 모모가 그러했던 것처럼..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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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따뜻하고 로봇은 차갑다? 그렇다면 투데이에게 따뜻했던 것은 인간이었을까 로봇인 콜리였을까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지음
허블 펴냄

2021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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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느낀 대로 그리는 것이 진정한 화가 아닐까?

반 고흐

바바라 스톡 지음
미메시스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1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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