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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쇄 기념 에디션 ,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의 표지 이미지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언어에 관해 여러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에세이

이런저런 짧은 글들을 하나로 묶어 냈는데 읽기 쉽고 문장 자체도 나쁘지는 않으나 특별한 내용은 없었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19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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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tkfkatl

8명의 석학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인터뷰한 책이다.
석학 8인 중 알고있는 유발 하라리와 재레드 다이아몬드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저자들이었다. 특히 읽은 책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가 전부였다. 그렇기에 책의 내용이 어려울지 걱정도 되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인터뷰를 담았기에 읽기 쉬웠고 각 분야의 석학들이 자신들의 관점에서 예측을 한것이기에 서로 충돌하는 부분도 있었고 이로 인해 더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초예측

재레드 다이아몬드 외 7명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9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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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tkfkatl

우리는 흑인을 부를때 흑형이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다. 흑인이던 백인이던 형은 형이나 우리는 앞에 "흑"이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인종차별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는 차별을 잘 보여준다. 작중 유대인을 차별하는 것에 분노하면서도 흑인을 차별하는 것은 당연시하는 장면이 있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고 내가 행하는 행동들이 차별이었는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로 다짐하게 되었다.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열린책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9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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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tkfkatl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나는 우리 신체에 관련된 지식의 발전사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자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사회의 시선이 지식을 어떻게 생산하는지에 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었다.

과거에는 여러 분야에서 남성이 주류로 활동하였고 여성은 그 분야에 진입하기가 힘들었다. 이로 인해 그 분야를 바라보는 관점은 남성 중심에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여성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지식이 생산되었다.

지금은 시대가 흘러 소수자에 대한 지식도 발전하였다. 하지만 결국 소수자에 대한 지식을 생산하는 사람은 드물고 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신경쓰지 않고있다. 이런 점을 보며 나 스스로도 자신의 입장에 맞춰 생각을하고 다른 입장에는 무관심하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 몸이 세계라면

김승섭 지음
동아시아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9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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