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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는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걸까. 아무리 찾으려 해도, 지어내려 해도, 없는 건 없는 걸까. 그저 한만 남기는 세상인가. (...) 찰나에 불과한 그 순간순간들이 삶의 의미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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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대단한 소설. 누군가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는 부분에서 세월호 생각이 나서 더 뭉클해졌다. 남겨진 사람들은 이렇듯 저마다의 죄책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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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이 너무나 좋다. 불가능함을 알지만 그래도, 모두의 삶에 평(平)이 존재하는 순간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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