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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흑인을 부를때 흑형이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다. 흑인이던 백인이던 형은 형이나 우리는 앞에 "흑"이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인종차별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는 차별을 잘 보여준다. 작중 유대인을 차별하는 것에 분노하면서도 흑인을 차별하는 것은 당연시하는 장면이 있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고 내가 행하는 행동들이 차별이었는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로 다짐하게 되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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