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님이 남긴 글 | FLYBOOK

김영호

@gimyounghoozrs

+ 팔로우

와일드 (428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의 기록이다)의 표지 이미지

와일드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나무의철학 펴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통칭 PCT.
4285km.
스스로 인생 나락에 밀쳐떨어진 자가
살기위해 걸어간 거리, 그리고 그 기록들.
책을 덮기 전, 후기 마지막에 더 공감했다.

미그웨치.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19년 8월 17일

2

0

김영호님의 다른 게시물

김영호

@gimyounghoozrs

매력적인 소재
흥미있는 짜임새
흡입력있는 흐름.
다소 아쉬운 결말.

매력적이면서 개성이 살아 있는 등장인물덕에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만, 취향에 따른 최애가 다른 때 받게 될 아쉬움은 전부 담아내지 못함이 못내 서운하다.
내 최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요하게.

고요한 우연

김수빈 지음
문학동네 펴냄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김영호

@gimyounghoozrs

생활툰처럼 짠하고 웃기고 가볍다가
판타지처럼 통쾌하고
동기부여 연설처럼 몰입되다가
드라마처럼 꽉찬 해피엔딩에 안도하게 된다.

재치와 풍자와 자조와 위트가 황금 비율 소맥처럼 잘 섞여서 읽는 맛이 난다.

녹즙 배달원 강정민

김현진 (지은이)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명이 좋아해요

김영호

@gimyounghoozrs

몸도 영혼도 밀착할 수 있을 때까지 밀착한 사랑의 끝이 이럴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까지 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 책.
개인적으론 본문보다 작가의 말이 더 인상깊었다.

구의 증명

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2명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