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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작품은 늘 신선한 충격을 준다.
'채식주의자'가 그랬고, '소년이 온다'와 '흰'도 그랬다.
그러나, '그대의 차가운 손'은 정말이지 인간의 본질을 꾀뚫는 사유와 인물들과 스토리로 가득차 있어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러한 작품을 내놓은 산파인 한강 작가는 이러한 사유와 감정을 다 경험해 보았을까? 그렇다면 정말 이 작가 대단하다.
"내 몸에 머물렀던 소설은 가장 먼저 내 존재를 변화시킨다. 눈과 귀를 바꾸고,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바꾸고, 아직 걸어보지 못했던 곳으로 내 영혼을 말없이 옮겨다 놓는다" (작가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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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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