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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뿍
@ppukpp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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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
약간 여성을 지나치게 신성화하는 듯한 느낌에 개인적으로 불편했음.
또 "사랑이 짱이얌!" 식의 주장도 진부함.
그렇지만 중간중간 스승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서 지혜를 전수받는 장면들은 인상적이었음.
p.119의 품격에 대한 얘기가 마음에 들었음. 선택과 집중!
또 "사랑이 짱이얌!" 식의 주장도 진부함.
그렇지만 중간중간 스승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서 지혜를 전수받는 장면들은 인상적이었음.
p.119의 품격에 대한 얘기가 마음에 들었음. 선택과 집중!
👍
답답할 때
추천!
1명이 좋아해요
2019년 8월 13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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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뿍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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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뿍
@ppukppuk
어쩌다보니 jmh월드 입성을 가장 최근 시리즈로 하게 된 사람ㅋㅋ
아 과연 전민희 전민희 하는 이유가 있었다...
작가님의 문장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서 줄줄 울면서 읽었다.
역시나 내가 사랑할 법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내가 그 캐릭터들을 사랑하게 될 때 쯤에 무참히 죽여버리신다ㅎ
나만.... 나만 또 과몰입하면서 남아 있는겨..!!
상속자들도 읽을 예정이다.
아 과연 전민희 전민희 하는 이유가 있었다...
작가님의 문장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서 줄줄 울면서 읽었다.
역시나 내가 사랑할 법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내가 그 캐릭터들을 사랑하게 될 때 쯤에 무참히 죽여버리신다ㅎ
나만.... 나만 또 과몰입하면서 남아 있는겨..!!
상속자들도 읽을 예정이다.
전나무와 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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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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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뿍
@ppukppuk
70년대에 출판됐던 책이 이제서야 국내 완역본으로 발매하게 됐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뜨개불모국인지 알 수 있다)
나는 주로 인형을 뜨는 편이어서 뒷부분의 옷을 뜰 때의 팁들은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렇지만 작가님의 성격이 드러나는 문장들이 너무 정답고 매력적이더라.
뜨개와 관련한 작가님의 에피소드들도 재밌는게 많았고
또 어찌나 발이 넓으신지 중간중간 뜨개친구들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하시는것도 귀여웠다.
나는 주로 인형을 뜨는 편이어서 뒷부분의 옷을 뜰 때의 팁들은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렇지만 작가님의 성격이 드러나는 문장들이 너무 정답고 매력적이더라.
뜨개와 관련한 작가님의 에피소드들도 재밌는게 많았고
또 어찌나 발이 넓으신지 중간중간 뜨개친구들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하시는것도 귀여웠다.
눈물 없는 뜨개
👍
행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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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1명이 좋아해요
2022년 9월 1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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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뿍
@ppukppuk
박상영 작가의 전 작을 모두 소장 중이다.
누군가는 그의 문장이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노골적이라며 멀리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런 소탈하고 솔직한 문장들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좋다.
작가님의 첫장편은 당연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와 음악들이 많이 나와 즐거웠고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가 연상되어 읽으면서 혼자 간간히 추억에 잠기곤 했다.
이 작품을 여름의 끝자락에 읽을 수 있어 행운이었다.
누군가는 그의 문장이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노골적이라며 멀리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런 소탈하고 솔직한 문장들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좋다.
작가님의 첫장편은 당연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와 음악들이 많이 나와 즐거웠고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가 연상되어 읽으면서 혼자 간간히 추억에 잠기곤 했다.
이 작품을 여름의 끝자락에 읽을 수 있어 행운이었다.
1차원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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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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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좋아해요
2022년 9월 1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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