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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나는 우리 신체에 관련된 지식의 발전사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자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사회의 시선이 지식을 어떻게 생산하는지에 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었다.
과거에는 여러 분야에서 남성이 주류로 활동하였고 여성은 그 분야에 진입하기가 힘들었다. 이로 인해 그 분야를 바라보는 관점은 남성 중심에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여성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지식이 생산되었다.
지금은 시대가 흘러 소수자에 대한 지식도 발전하였다. 하지만 결국 소수자에 대한 지식을 생산하는 사람은 드물고 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신경쓰지 않고있다. 이런 점을 보며 나 스스로도 자신의 입장에 맞춰 생각을하고 다른 입장에는 무관심하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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