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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엄청난 현망진창에
눈까지 침침해져서 일부러 책을 빌렸다.
미드말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가벼운 책으로 골랐는데 정말 하루도 안돼 다 읽을 수 있다.
갈등에 반전에 배신에 꼬이고 꼬이는 미드를 보다가 술술 진행되는 이야기를 읽으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한 챕터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그 챕터에서 마무리된다. 미드증후군인지 괜히 ‘뒤에 반전 있는거 아니야? 이러다가 더 큰일 나는거아니야?’ 걱정했지만 그냥 거기서 끝난다. 부담없이 이야기가 읽고 싶을때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이제 다시 미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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