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이기도 한 작가는 책에 음원 CD도 포함했다.
다큐멘터리 OST인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연약하다는 것은 약하다는 것이 아냐],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아니야], [등대 괴물], [아무렇게나 말하기 대회], [화요일의 고양이]까지 총 6곡과 중간중간 들어간 사진들이 활기찬 책.
‘생각많은 둘째언니’라는 이름으로,
사회이슈와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등의 인권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작가가
열세 살 되던 날부터 18년 동안을 시설에서 산 저자의 한 살 어린 여동생 혜정과
시설 밖에서 지낸 생존일기다.
동명의 다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