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고슴도치 같은 면을 안고 살고 있지 않을까.
가시가 있어 남들에게 상처주고 다가오지 못하게 할 때도 있고, 가시가 있어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꺼야 단념 할 때도 있고, 외롭지만 또 누군가 다가오면 싫고, 그래도 누군가 다가와서 이해해줬으면 할 때도 있고.. 우리가 모두 고슴도치라면 나에게 달린 가시조차도 나자신의 일부라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 그냥 지금 네 모습 그대로 있는 건 어때?
외롭고, 아무것도 확신하지 못하고, 조금은 불안한 대로.
그렇더라도 조금은 행복하지?"
고슴도치의 소원
톤 텔레헨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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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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