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고등학교 때 쉬는시간을 채워줬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책을 성인이 되어서 오랜만에 읽었다.
그 때 당시 느꼈던 문체의 충격적임은 다시 느낄 순 없었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서 생각하게끔 만드는 이야기의 풀어감과 끝난 것 같지 않은 여운이 긴 엔딩은 여전한 작가였다.
무엇을 기대하고 읽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느낌을 받은 것도 없는 그냥 히가시노 게이고 다운 책. 재밌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
Xo2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