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비혼'에서는 가족, 친척들과 연을 쌓으라는 이야기를 본것 같다. 여기서는 아얘 가까운 지인이 근처에 살고, 함께 살고. 비혼과 자취를 꿈꾸지만 역시 사람은 혼자 오래살면 고립되는 기분이지않을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간극을 극복? 하는 해결하는 장면이 나와서 좋았다. 화내는 방식이 다르면 서로가 서로를 답답해하는 상황이 오는데 마냥 잘지내는 이야기만 나왔다면 오히려 이상했을거야...
살면서 서로 부딪치지 않는다면 속으로만 멀어지고 있는거겠지. 한쪽이 참거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황선우 외 1명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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