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고? 믿음이 가지 않았다.
바 호스티스에서 사장을 만나고..친구를 사귀고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누드모델을 하며 자신감을 얻고
긴자의 밤거리에서 만난 할머니, 친구들
마지막으로 라스베가스....
너무 낙관적이지 않은가.
베스트셀러가 될 수 밖에 없는 자극적인 소재들이라 생각한다.
물론 메세지는 알겠다.
방향성을 두고 열심히 달리다 보면 삶이 달라진다. 뭐 그런 류가 아닐까.
사실 그 기본적인 메세지를 현대사회에서 상기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