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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하게
@kanggun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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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 세트
처음 읽는 하루키 소설
재밌다. 근데 뭐랄까 도대체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난감하다는 의미는 아니고,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안된다.
이면의 뜻이 없다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는데 이데아, 메타포, 이상한 세계, 꿈만으로
임신 등 작가의 세계관을 이 작품 하나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집에 와이프가 읽던 해변의 카푸카,1Q84 등이 있으니 더 탐독해 보려한다.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재밌다. 근데 뭐랄까 도대체 이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난감하다는 의미는 아니고,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안된다.
이면의 뜻이 없다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는데 이데아, 메타포, 이상한 세계, 꿈만으로
임신 등 작가의 세계관을 이 작품 하나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집에 와이프가 읽던 해변의 카푸카,1Q84 등이 있으니 더 탐독해 보려한다.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1명이 좋아해요
2019년 5월 31일
1
0
강건하게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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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하게
@kanggunhage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자산어보.
정약용의 형이란 기억만 있었는데, 다 본후 무척이나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실제 자산어보를 읽을 순 없었고 :D
소설 형식으로 된 오세영 작가의 책을 잡았다.
별 기대없었는데, '책을 읽는 즐거움이 이런거였지'
라는 감정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의외로.
시대가 하도 팍팍하고, 이러저러한 걱정에 마음이 붙들릴 때가 많았는데
자산어보를 읽는 순간만큼은 잡생각없이 푹 빠져 약전의 삶에 빠져들었다.
'흑산이란 이름이 무서워 자산이라 칭한다'
여러가지 생각해본다...
정약용의 형이란 기억만 있었는데, 다 본후 무척이나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실제 자산어보를 읽을 순 없었고 :D
소설 형식으로 된 오세영 작가의 책을 잡았다.
별 기대없었는데, '책을 읽는 즐거움이 이런거였지'
라는 감정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의외로.
시대가 하도 팍팍하고, 이러저러한 걱정에 마음이 붙들릴 때가 많았는데
자산어보를 읽는 순간만큼은 잡생각없이 푹 빠져 약전의 삶에 빠져들었다.
'흑산이란 이름이 무서워 자산이라 칭한다'
여러가지 생각해본다...
소설 자산어보 하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외 1명이 좋아해요
2021년 4월 25일
4
0
강건하게
@kanggunhage
홍콩배경 추리소설. 특이한 구성.
익숙치 않은 이름, 지명 산만 주의
상쇄시킬만큼의 재미, 추리력. 얼핏 셜록홈즈 보임.
익숙치 않은 이름, 지명 산만 주의
상쇄시킬만큼의 재미, 추리력. 얼핏 셜록홈즈 보임.
13.67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21년 3월 27일
2
0
강건하게
@kanggunhage
축구를 하는 여자들의 에쎄이!
작은 책 안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삶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나저나 WK리그가 무료였다니 씁쓸하다.
코로나가 완화되면 꼭 응원하러 가보리라 다짐한다.
작은 책 안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삶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나저나 WK리그가 무료였다니 씁쓸하다.
코로나가 완화되면 꼭 응원하러 가보리라 다짐한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3명이 좋아해요
2021년 3월 11일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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