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시러요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이가 시러요

@mpevcxihe6hm

+ 팔로우
나의 남자 (임경선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나의 남자

임경선 지음
예담 펴냄

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빠지는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해도, 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지 불가항력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나니 선택하는 것도 결국은 불가항력의 문제로 보인다. 문제는 본인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 같다.
0

오이가 시러요님의 다른 게시물

오이가 시러요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이가 시러요

@mpevcxihe6hm

정말 최고로 나에게 실용적인 책일 될 것 같다.
나를 도와준 물건들에게, 또 보낼 물건들에게 고마움을 비롯한 감정을 담기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곤도 마리에 지음
더난출판사 펴냄

2019년 6월 10일
0
오이가 시러요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이가 시러요

@mpevcxihe6hm

실화라고? 믿음이 가지 않았다.
바 호스티스에서 사장을 만나고..친구를 사귀고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누드모델을 하며 자신감을 얻고
긴자의 밤거리에서 만난 할머니, 친구들
마지막으로 라스베가스....
너무 낙관적이지 않은가.
베스트셀러가 될 수 밖에 없는 자극적인 소재들이라 생각한다.
물론 메세지는 알겠다.
방향성을 두고 열심히 달리다 보면 삶이 달라진다. 뭐 그런 류가 아닐까.
사실 그 기본적인 메세지를 현대사회에서 상기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긴 하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지음
예담 펴냄

2019년 6월 8일
0
오이가 시러요님의 프로필 이미지

오이가 시러요

@mpevcxihe6hm

친구에게 선물받은 책.
존경스러운 분이다. 나도 이렇게 박식하고 나만의 주관이 있어 사유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배운 사람은 다르구나. 생각할 수 있는 책. ㅋㅋ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어크로스 펴냄

2019년 6월 7일
0

오이가 시러요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