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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 (읽고 가려 뽑아 내 글로 정리하는 힘)의 표지 이미지

초서 독서법

김병완 지음
청림출판 펴냄

읽었어요

#초서독서법 #김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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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초서 독서법 프로젝트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
*두마디: 인내력이 필요하다....
*추천대상: 책을 아~주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분
*이미지: 연필
*깔때기: 내가 초서하고 싶은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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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슬로 리딩>에서 소설 1권으로 3년간 수업한 국어 선생님 이야기를 했었다.
여기서도 1권의 책을 아주... 지지고 볶는다. 이정도 정성이면... 뭐든 성공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독후활동을 해오긴 했는데, 손으로는 하지 못했다. 컴퓨터로 하다보니... 그래도 살짝 비교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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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5단계 p.25
1. 입지: 주관 의견
2. 해독: 읽고 이해
3. 판단: 취사 선택
4. 초서: 적고 기록
5. 의식: 의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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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내용은 내 독서법과 비슷하다. (약간 끼워맞추면....)
1. 입지 = 두마디(감상)
2. 해독 = 한마디(내용)
3. 판단 = 포스트잇과 밑줄
4. 초서 = 본문 발췌 및 감상 정리
5. 의식 = 추천대상, 이미지, 깔때기(내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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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함을 추구하다보니 이런 모양이 됐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뭐든 정성이 필요한 것! 독서는 태도의 문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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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보다 초서를 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p.40
1. 초서가 더 생각을 자극한다.
2. 효율성
3. 한 권의 필사보다 여러 권의 초서로 넓은 사고방식
2019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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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lenz님의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게시물 이미지
#책리뷰 #비전공자도이해할수있는AI지식 #박상길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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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생활 속 인공지능, IT 지식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
*감상: 2024년 베스트 후보! 정말 알차다!
*추천대상: IT 교양 쌓고 싶은 분
*이미지: 호기심 천국
*내면화: 내가 가장 관심 많은 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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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똑똑하구나... 싶으면 다 인공지능 결합이라고 합니다. 교육에서는 AI 코스웨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AI가 맞춤형으로 학습 과정을 설계해 주는 겁니다. 사람이 하는 과정과 다르게, 자동으로 데이터 기반 설계라는 점이 특징이죠. 이런 식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부 좀 하려고 하는데... 정말 딱 맞는 책을 찾았습니다. 너무 가볍지 않고, 어렵지도 않은, 적당히 재밌고 알찬 책이에요! 제목 그대로 비전공자도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지식! 두둥!

인공지능

알파고

자율주행차

검색엔진

스마트 스피커

기계번역

챗봇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


목차 자체가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키워드 자체가 친숙하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바로 '호기심 천국' 모드로 들어갈 수 있어요. 평소 궁금했던 'AI 스피커는 무슨 원리지?', '내비게이션은 어떻게 가능한 거지?', '유튜브는 왜 이런 콘텐츠를 추천해 주지?' 등등 우리의 호기심을 팍팍 자극합니다.

국어 교육을 공부한 입장에서, 인공지능이 언어를 이해하는 과정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당연히 상향식으로 규칙 적용을 할 줄 알았는데... 하향식 통문장 학습을 많이 합니다. 자주 나오는 문장을 바탕으로 확률을 체크하다니! 놀랐어요. "오늘 날씨 엿돼?" -> 이렇게 들려도 확률적으로 "오늘 날씨 어때?"가 많으면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죠. 인간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화자가 비속어를 많이 쓴다면? 다른 생각까지 할 수 있겠죠?ㅎㅎㅎㅎ 이것이 인공지능의 한계!?ㅋㅋㅋ

물론 한 번 읽고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훑고, 더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파면 바로 T자형 지식 습득! 우선 미디어 리터러시에 바로 연결되는 추천 알고리즘을 좀 더 알아보고 싶네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꼭 필요한 이 책! 2024 베스트 후보입니다! 두둥!ㅎㅎㅎ 독서모임에서도 다루고 싶은데 좀 두꺼워서... 고민되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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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은 당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죠.”

-- 클러스터링이란 비슷한 개체끼리 하나의 군집Cluster으로 묶는 기법을 말하는데, 당시 스탠리는 도로 사진을 하나의 군집으로 처리하고 비슷한 색상의 사진을 같은 도로로 판별하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자율주행의 딜레마, 누구를 희생해야 할까?]

-- 아마 저처럼 수동 변속기로 운전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이 꽤 많을 겁니다. 자율주행이 보편화된다면 우리 모두 아예 기본적인 운전 방법을 잊어버리게 되지 않을까요?

-- 결국 사람들은 도덕적으로는 다수를 살려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차를 구매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딜레마 때문에 기술적으로 완벽한 자율주행차가 나온다 할지라도 자율주행차의 보급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다수를 위해 운전자를 희생시키는 차가 있다면, 이 차를 사랑하는 내 가족에게 선뜻 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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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전자책 #밀리의서재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박상길 지음
반니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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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물고기는존재하지않는다 #룰루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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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 분류학자(+작가)의 삶을 통해 바라 본, 삶의 질서 이야기

*감상: 물고기 내부가 포유류랑 더 가깝다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추천대상: 기존 질서에 답답한 분

*이미지: 물고기 모양의 망치

*내면화: 내가 부수고 싶은 질서, 분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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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의 리뷰를 접하고, 호기심에 읽어 보았습니다. 굉장히 다층적인 구조의 책이었어요. 추천평에 "교묘하다" 라는 말이 있는데, 참 와닿습니다. 제목은 아주 흥미롭게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로 지었어요. 궁금하죠. 부제는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갸우뚱하게 됩니다. 제목과 느낌이 많이 다르니까요. 이럴 때, 제목은 흥미 유발, 어그로용 ~ 진짜 책의 내용은 부제에 담긴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물고기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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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글은... 한 분류학자의 삶을 열심히 쫓아갑니다. 비율로 따지면 압도적으로, 이 사람의 평전이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이렇게 제목(물고기), 부제(삶의 질서), 한 분류학자 이야기... 층이 셋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래서 기대한 내용과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실망도 크고, 예상치 못한 감동도 클 수 있는 입체적인 책이에요. 이해를 돕기 위해 ~ 굳이 ~ 심플하게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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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은 분은 13. 데우스 엑스 마키나만 쏙 읽으셔도 됩니다. 진화론적 메시지를 깔끔하게 얻을 수 있어요. 직관과 겉모습 보다 내부를 분석해야 합니다! 비중이 적어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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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문교양: 작가가 하고 싶은 말, 부제에 나온 '삶의 질서'에 대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접하고 싶은 분은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를 보시면 됩니다. 꽤 길어서 의미 전달이 잘 됩니다. 결국 지금 우리의 질서는 완벽하지 않아요. 남성, 여성, 성소수자 등도... 메시지가 너무 작위적이라는 평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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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세이: 작가의 구성을 한번 따라가 보자! 넓은 아량으로 접하실 분들! 진화론과 데이비드 스타 조던이라는 분류학자의 삶이 궁금하신 분은 처음부터 쭉 읽으시면 됩니다. 똑똑해지는 맛이 있는데, 지루하다는 평도 있어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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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심층적인 텍스트 읽기의 예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작가의 메세지도 쪼개볼 수 있어요. 독자마다 와닿는 층위가 다를 겁니다.



1층: 분류학+진화론적으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아.

지하 1층: 우리 삶의 질서는 대부분 정확하지 않아.

지하 2층: 기존 질서를 의심하고 재정립하며 살아야 해!

지하 3층: 지금의 젠더 의식, 성 고정관념도 큰 의미 없어!

지하 4층: ....?



층 별로 차이가 팍팍 느껴지니 ~ 분석의 맛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층이 가장 와닿으시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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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곰출판 펴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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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lenz님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게시물 이미지
#책리뷰 #당신의인생이왜힘들지않아야한다고생각하십니까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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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고통과 권태를 부르짖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독한 가르침 모음

*감상: 기본 값 재정립: 인생은 원래 호락호락하지 않지! 그러니까 주체적으로 용기있게!

*추천대상: 꽃길만 걷고 싶은 분

*이미지: 독짓는 늙은이

*내면화: 내가 가지고 있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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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근 뜨고 있는 인기 철학자! 19세기 서양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격언들을 모은 책입니다. 니체, 헤세, 카프카, 프로이트 등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한 철학자입니다. 이 문구와 함께 염세주의 철학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죠.

“태어나지 않는 게 최선이다. 만약 태어났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차선이다.”



또 인생은 '고통' 아니면 '권태'라는 말로도 유명한데요, 선택의 폭이 매우 좁죠? 그래도 듣다 보면 설득됩니다. 고통스럽다가, 쪼~금 나아지면 적응하며 권태롭고, 고통의 자극을 찾기를 반복하는 것이죠.



인간이 아무리 애를 써도 삶은 기껏해야 두 종류뿐이다. 권태에 시달리든지, 고통에 시달리는 것이다. 권태도 반복되다 보면 고통이 되고, 잦은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무감각한 권태가 된다.



그만큼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반복해서 말해요. 일희일비하지 말고 그냥 사는 것이 미덕이다, 행복하는 것은 힘든 일이니 그냥 포기해라, 이 말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지혜란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크게 놀라지 않고, 크게 실망하지도 않고, 크게 기대하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이다. (...) 인생이라는 게, 사실 크게 휘둘릴 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인생은 불행해지기는 쉬워도 행복해지기는 어렵다.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위선도 아니고 절망도 아니다.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그 선택이 지혜의 시작이다.



여기서 끝난다면 불평불만만 하는 사람에서 멈출 것입니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인정한 상태에서 주체적인 삶을 외칩니다. 눈치보지 말고 자신만의 관념을 세우고, 당당하게 살라고 말이에요.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삶의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을 기대하지 않았더니... 역설적으로 행복해졌네...???



우리가 할 수 있는 죽음의 준비는 오직 이것뿐이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 두려움과 아쉬움과 남겨진 자들에 대한 걱정으로 죽음의 눈치만 보던 우리들이 당당하게 죽음과 대면하여 공포도, 후회도, 근심도 없음을 확인시켜주는 것.



역자의 말을 옮기며 내용 소개를 맺는다.

쇼펜하우어가 인생 그 자체를 텍스트 삼아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생은 고통이며,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고, 따라서 집착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고통의 소멸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에 대한 비관’을 제시했기 때문이죠.


[감상]



힐링 에세이가 판치던 때가 있었습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어!", "오늘 힘들었지? 내일은 안 힘들거야!" 이런 내용을 쇼펜하우어가 반응한다면 이럴 거예요. "행복은 희생과 고통을 동반한다. 꽃길만 걷는 것은 없다!", "왜 불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우리의 삶은 고통과 권태의 연속이다,", "오늘 힘들었지? 내일은 더 힘들 수 있다."



나아가서 황금 만능주의 시대, 모두가 돈돈돈 ~ 부자부자부자 노래를 부를 때 쇼펜하우어는 따끔하게 한 마디 해줄 수 있습니다. 성공을 얻으려다가 다른 더 큰 것을 잃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명예와 체면에 너무 매몰되지 말아라!



인생은 옷감과 같아서 처음에는 그 위에 수 놓인 무늬를 보고 가격을 흥정하지만, 막상 입고 다니다 보면 내 몸에 맞는 옷인지가 더 중요하다.



요즘 말하는 극T를 넘어 대화 나누면 기분 나빠지는(?) 부정적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냉철하게 삶을 바라보는 시선 속에서, 오히려 나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뾰족한 통찰을 얻기도 해요. 우울증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 우리에게 철학이 주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 삶과 죽음에 관계에 대한 이야기... 읽다보면 밑줄만 한가득입니다.



인간에게는 자기만의 ‘말’이 있다. 늘 마음속에 그 말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그 말을 혀와 몸과 의지로 표현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인간에게는 자기만의 ‘말’이 있다.



특히 자기만의 '말'이란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쇼펜하우아가 '고통', '고독', '권태'라고 해서 그 말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말'을 떠올리는 것이죠. 저의 말은 '승화'입니다. 고통을 에너지로 삼아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 먼~ 훗날에 '승화하다' 에세이 낼테니 기대해 주세요!ㅎㅎㅎ



승화:

1. 어떤 현상이 더 높은 상태로 발전하는 일.

3. 정신 분석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충동ㆍ욕구를 예술 활동, 종교 활동 따위의 사회적ㆍ정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치환하여 충족하는 일이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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