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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백작의 실패한 영국 정착기!
드 백작은 자기가 살던 곳을 벗어나 새로운 먹이를 찾아 영국으로 정착하기 위해 우리 주인공을 이용하는데
우리 주인공은 지인의 소개로 매너좋은 드 백작의 성으로 이사해 드 백작의 이사를 도와주는데
친절한 드 백작의 첫 인상의 호의적이었는데 생활하면서 겪게된
의구심?호기심?은 날로 커져가는데...
우리가 알던 드라큘라의 바이블 격인 이 소설은
제1부는 공포물 제2부는 추격물로 느껴졌습니다.
제1부에서는 드백작의 다양한 능력앞에
등장인물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을 끝내 지키지 못해 아쉬움과 또 다른 여인의 사건의 시작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지만
제2부에서는 또 다시 위기에 빠진 여인을 구하기 위해 단 한차례의 반격으로 도망을 치는 백작을 쫓고 쫓아 결국에는 다소 허무하게 승리를 이루게 되었는데 줄거리가 아쉬웠습니다.
도망치면서 공격하고 다시 도망치고 결국 궁지에 몰아가는 스토리였으면 더 잼있었을텐데 최면에 걸린 미나마냥 졸면서 읽었네요.
마지막 백작의성에 있었던 관들과 그렇고 ..
그래도 우리가 아는 드라큘라의 대한 여러가지 정보도 알 수 있고
번외로. 드 백작에 대한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은
미국드라마 트루 블러드라는 작품을 추천하면서 마무리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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