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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오늘은 저에게 이 부분이 와닿았어요.
"자신이 추구하는 어떤 가치가
옳다는 신념을 갖다 보면
남의 그른 것을 용인하지 못하고,
심지어 남을 바로잡으려는 일을
서슴지 않게 된다."
이 부분이 저에게 크게 와닿은 이유는,
제가 바로 저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네요.ㅎㅎ
사실 다른 사람들의 생각, 가치관은
그들의 것이지, 제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가끔 저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했고
계속 제 생각을 강요하곤 했어요.
참 이상해요.ㅎㅎ
이제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남들한테 뭐라고 지적하고 강요할 시간에
저를 더 돌아보도록 해야겠어요.
👍
답답할 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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