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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듀
@youngd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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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뻔한 행복에서 벗어나 인간이 겪을수 있는 고통과 말할수없는 고통들을 얘기한다. 조용하고 천천히 무언가가 밀려와 책속의 주인공들을 휩쓸어 가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아있는 것 같았다. 비행운 같은 느낌이었던 단편소설집
2명이 좋아해요
2019년 4월 12일
2
0
영듀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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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듀
@youngdyu
"세상 모두가 날 재촉해도, 세상 전부가 나보다 앞서간대도, 나 하나쯤은 나를 착실히 기다려줘야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저만치 앞서가는 동안 내가 사라지지 않도록."
망원동 독립서점 이후북스에서 발견한 책인데 제목과 귀여운 표지를 보자마자 구매할수 밖에 없었다. 퇴사 하고 난 뒤의 작가님이 느낀 감정들과 상황들에 대해 서술한 에세이 이다. 취준생이라고 말하고 백수라고 적는 나에게 시기 적절한 책! 퇴사할때마다 읽을 것 같다.
망원동 독립서점 이후북스에서 발견한 책인데 제목과 귀여운 표지를 보자마자 구매할수 밖에 없었다. 퇴사 하고 난 뒤의 작가님이 느낀 감정들과 상황들에 대해 서술한 에세이 이다. 취준생이라고 말하고 백수라고 적는 나에게 시기 적절한 책! 퇴사할때마다 읽을 것 같다.
백수도 성공은 하고 싶지
읽었어요
👍
불안할 때
추천!
외 1명이 좋아해요
2022년 6월 10일
4
0
영듀
@youngdyu
애니메이션 상영당시 상영관이 없어 코엑스 까지 그날 한번만 상영하는걸 보러 갔던게 생각난다. 예고편 하나만 보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 아무기대없이 보러갔고 행복해진채로 상영관을 나왔다. 원작 소설을 읽고싶어 서점에서 책을 사고 집에서 두근두근하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소녀와 대학교선배의 로맨스 같지만 매사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는 소녀의 어마어마했던 하룻밤 사이의 이야기다. 원작책으로만 보고 상상하기에는 이미지화가 꽤 어려웠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도 보는걸 추천해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2명이 좋아해요
2019년 4월 12일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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