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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의 표지 이미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소와다리 펴냄

윤동주 시인의 시집.
책 전체를 통틀어 한자투성이인 정지용 시인의 서문이 제일 읽기 힘들었다.
시를 한창 읽었던 고등학교 시절에 이 시집을 읽어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나중에 시간될때 영화도 찾아봐야지.
4.0
2019년 4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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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hxwdug3js

비슷한 나이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사람 사이의 관계를 적어낸 소설집.
가정폭력, 차별, 이별.. 어두운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8, 90년대의 차별받는 여성의 모습도 나온다.
해설을 읽어보면 쇼코의 미소와는 글의 방향성이 조금 달라진 것도 같지만, 역시나 잘 썼고 굉장히 슬프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마지막의 작가의 말이 제일 마음을 울렸다.
4.5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9년 4월 5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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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hxwdug3js

찰스 다윈과 종의 기원에 대해 쉽게 풀어 쓴 책.
종의 기원을 풀이한 책 중 아무 책이나 골랐는데, 이 책이 뽑혀버렸다.
종의 기원을 왜 쓰게 되었는지, 진화론의 근거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그리고 다윈의 삶에대해 덕질 한 것을 열심히 알려준다.
알고보니 작가가 다윈 덕후였음.
그래도 나름 흥미유발도 잘 하고 읽기 쉽게 잘 쓴 것 같다. 다음엔 원래 종의 기원 자체를 읽어보던가 해야지.
3.5

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

박성관 지음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2019년 4월 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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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hxwdug3js

출퇴근 중에 들고 읽으면 독서와 팔운동을 한번에!
주장에대한 근거를 들기위해 굉장히 구체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얘기한다.
그래서 약간 논문을 읽고있는 것 같기도하다.
농사부터 시작해서 병원균, 기술 발전 등등을 이야기하는데, 책 후반부의 피사로 얘기는 앞에서 밝힌 모든 부분을 총 망라하며 정리해준다.
소설로치면 카타르시스를 느껴야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그런 것 보다는 시험 직전에 수업내용 요약을 해주시던 교양 교수님이 생각났다.
흥미로운 주제를 열심히 알려주었지만, 열정이 조금 과했던 것 같다.
4.0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19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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