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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시간을 읽었다. 2018.5월부터 읽어 2019.3월에 다 읽다니...
중국SF소설! 처음 읽어보기도 했고...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라 그냥 흘러가는 것만 이해한 듯 하다.
지구는 도덕적이지 못한 우주의 다른 문명에게 노출이 됐고 열악한 자연환경에서 진화를 하던 그 문명의 목표가 됐으며 그들의 감시 속에 들어간다.
이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고쳐지지 않는 모습들에 실망한, 그래서 지구 멸망을 주장하는 지구의 배신자들에 위해 실행된 것이다.
작가의 글에서 보면 작가는 그동안의 중국SF소설이 전문적인 지식묘사에 치우쳐 있었다면 본인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썼지만 삼체문명에 대한 메세지 부분은 정말 글씨만 읽었던 것 같다.
다 읽어서 기쁘다!
옮긴이: 이현아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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