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렸지만 참 흥미롭게 읽은 책.
공대 출신이 보면 대학교때 막연히 외우고 접하게 된 공식이나 이론들이 나오게 된 배경이라던지 이로인해 우리 사회가 어찌 변화 됐는지 아주아주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읽으면서 공대생에게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나에게 이 책을 추천한 친구는 경영학과 출신.
준영아 넌 이거 다 이해하며 읽었니???ㅎㅎㅎ
중고등학생 진로에 고민이되는 친구들에게 강력추천.
우리사회에도 연예인, 땅부자, 건물주와 같은 꿈 말고 물리학자, 천문학자와 같은 순수한 과학 분야의 위대단 꿈들이 넘치길 바란다(연예인, 땅부자, 건물주와 같은 꿈들이 하찮다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