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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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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3
햇빛을 좇아서 얼굴을 돌리는 해바라기
기쁜일만 있어도 교만때문에 쓰러지고 슬픈일만 있어도 절망 때문에 쓰러진다. 슬프다고 고개를 숙이고 있지말고 해바라기처럼 밝을 곳을 보려고 자꾸만 애를 써야 쓰러지지 않는다.
기쁜일만 있어도 교만때문에 쓰러지고 슬픈일만 있어도 절망 때문에 쓰러진다. 슬프다고 고개를 숙이고 있지말고 해바라기처럼 밝을 곳을 보려고 자꾸만 애를 써야 쓰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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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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