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현이

@xkzfp0h6wgx6

+ 팔로우
더 브레인 (삶에서 뇌는 얼마나 중요한가?)의 표지 이미지

더 브레인

데이비드 이글먼 지음
해나무 펴냄

뇌에 대해서 우리는 얼만큼 아는 것일까?
우리는 태어나면서 뉴런이 서로 이질적으로 있는 상태에서 생후 2년동안 감각정보를 받아들이면서 가장 활발하게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시냅스의 개수가 성인의 2배인 약 100조 개 정도나 된다고 한다. 그 후 성장하면서 시냅스는 가지치기를 하여 50퍼센트나 줄어드는 대신 필요한 것들만 남겨 그것들을 강화시킨다. 우리의 뇌와 몸은 물리학적으로 계속 새로워 지는데 기억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있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만든 환상일까? 개미가 각자의 행동으로 개미집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뇌 속 뉴런도 각자 할일을 하는 것 뿐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정신을 완성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붙박여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변화할 수 있는 것이어서 결국 우리의 미래는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2018년 12월 18일
0

지현이님의 다른 게시물

지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현이

@xkzfp0h6wgx6

오디오클립을 통해 소개받은 책. 단편이 그렇듯 좋은 소설도 있었지만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그리고 현실적이거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의 나열이었다. 현대 소설은 왠지 나한텐 너무 먼 당신이다.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0년 3월 24일
0
지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현이

@xkzfp0h6wgx6

유명해서 읽지 않았던 책을 어느날 한번 읽어보기로 하였다. 처음엔 극단적 사례를 들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무엇이 정의인지 골라볼래? 라며 정신을 쏙 빼놓더니 차근히 공리주의가 왜 위험한지 자유주의는 왜 빈틈이 있는지 공동선이 왜 답이라고 여기는지 알려준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여야 하는지 이제 알았다.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지음
와이즈베리 펴냄

2020년 3월 15일
0
지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현이

@xkzfp0h6wgx6

여전히 그는 지쳤고, 부딪혔고, 아팠다. 지겨워서 지겨움을 느꼈다고했다. 애제자에게 외상센터장을 넘기고 그는 이제 홀가분할까?

골든아워 2

이국종 (지은이) 지음
흐름출판 펴냄

2020년 3월 3일
0

지현이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